부동산 전망, 재테크, 집값

최근 아파트 거래 분위기

바위섬굴 2022. 6. 22. 11:44

최근 아파트 거래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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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 거래 분위기

예전에는 매물을 내놓으면 보러 오는 손님이 계시는지 여러 가지 궁금한 점도 여쭤보셨는데요. 요즘은 이런 문의 전화도 뜸합니다. 지금은 매도, 매수 모두가 관망하는 모양새고 이 분위기는 당분간 지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집을 팔아야 할 상황이라서 급한데 집을 보러 오지 않아서 걱정이 많다는 전화가 많습니다. 제 생각에는 되도록이면 집을 팔아서 비과세 받고 새 집을 옮기는 것이 요즘은 상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먼저 집을 팔고 매도하려고 하다 보면 그게 마음 같지 않게 어렵습니다. 집이 팔리고 나면 새 집을 구하는 것은 쉽습니다. 매도가 급하지 않는다면, 매도 시기를 늦추는 것도 어떤지요? 반면에, 요즘 좋은 위치에 좋은 단지로 급매를 보시면 사고 싶은 마음이 많은 매물이 많습니다. 가격이 상승 가능성이 있는 지역, 재개발, 재건축 가능한 단지, 요즘은 같은 아파트라도 거실 뷰를 많이 봐서 뷰가 좋은 집, 직장과 가까운 곳으로 이전, 학세권으로 이전 등 집을 옮겨야 할 이유가 많습니다. 이 기회에 대출 금리 부담만 없다면 내 집 마련을 하는 것도 좋은 시기입니다.

기준금리, 대출 금리 상승으로 거래량 하락

집을 사고 싶어도 대출 금리 부담이 많아졌습니다. 요즘 대내외 사정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기준금리가 올라서 걱정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원자재값이 올라서 물가는 하루가 다르게 지속적으로 오를 가능성과 이에 따라 소비는 줄어들 것이며, 기업에서는 투자를 줄여서 성장은 멈추는 인플레이션을 지나 스태그플레이션이 올 가능성이 높답니다. 현재 연 1.75%인 기준금리는 올해 연말 2.50%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예상을 합니다. 올해 4월 기준 주택 담보대출금리는 3.9%로, 전년 동월 대비 1.17% 포인트(p) 상승을 하였습니다. 현재 미국발 금리 상승으로 인해 시중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올해 안으로 7%까지도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아파트 매입수요 감소로 인한 아파트 가격 하락 가능성이 있어서 내 집 마련을 미루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새 정부의 부동산 대책, 규제 완화 변수

아직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고 불확실하다 보니 매도자나 매수자 양쪽 모두 서두를 이유가 없습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하여 아파트 가격에 큰 영향을 줄 것이며 대출 정책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 나와 봐야 거래량이 증가할 것인지 알 수가 있겠습니다. 제일 먼저 새 정부는 현실 여건에 맞게 충분한 매도 기한을 부여하고 납세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종전 신규주택 모두 조정대상지역인 경우 종전 주택 양도 기한을 1년에서 2년으로 완화하고 세대원 전원 신규주택 전입 요건도 삭제하였습니다. 앞으로 가격 상승 심리가 높지 않고 금리 인상 가능성과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매물은 많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분양가 상한제 폐지, 다주택자 감세, 대출 완화, 규제 완화, 등 집값 상승 요인의 대책이 많지만 대출금리가 높다면 누가 집을 매수할 수가 있겠습니까? 과감히 대책을 이어 나간다면 급매물 위주로 거래 활성화를 이루었으면 합니다. 지금도 대출금리와 세금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거리두기 해제로 인하여 상가 문의는 증가 중

상가는 각종 규제가 많은 아파트에 비해 비교적 규제가 덜한 데다 비교적 유동성 자본이 풍부한 요즘은 상가 분양과 임대 문의가 많습니다. 코로나 한창일 때에는 권리금 말이 나오기 쉽지가 않았는데요. 요즘은 문의가 있다 보니 권리금은 필수가 되는 분위기입니다. 근로소득만 있는 자로서 연말정산을 한 경우, 직전 과세기간의 수입금액이 7,500만 원 미만이면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분양 주위에 이동 인구가 많고 신축 건물이 들어설 경우가 아니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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